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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드라마

영화 "컴 앤 씨" 리뷰 :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성의 극한을 탐구하는 엘렘 클리모프의 걸작

by 영화나비 2024. 1. 19.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은 1985년 소비에트 연방에서 제작된 전쟁 영화 "컴 앤 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엘렘 클리모프 감독의 대표작으로, 알렉세이 크라브첸코와 올가 미로노바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각본은 1971년 소설 '카틴'1977년 회고록 '나는 불타는 마을에서 왔습니다'를 바탕으로 하며, 이는 알레스 아다모비치가 공동 저술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소개와 줄거리 분석, 감독의 연출, 그리고 개인적인 평가와 평점을 포함하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리뷰를 제공하겠습니다. 스포에 주의해 주세요!

영화포스터

1. 영화소개 및 줄거리

"컴 앤 씨"나치 독일에 의한 벨로루시 점령벨로루시 유격대에 합류한 10대 소년 플라이오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초현실주의와 실존주의, 시적이고 심리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전쟁의 잔혹함인간의 고통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플라이오라는 참호에서 발견한 소총을 가지고 유격대에 합류하려 하지만, 그의 행동은 나치의 정찰기에 의해 발견되고,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뀝니다.
그는 유격대에 합류하여 다양한 잔혹한 사건들을 목격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경험합니다.

영화는 플라이오라의 눈을 통해 전쟁의 무자비함과 인간성의 파괴를 그려냅니다.

 

2. 결말

영화의 결말은 강렬하고 상징적입니다.
플라이오라아돌프 히틀러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합니다.
이 장면은 히틀러의 생애를 역방향으로 보여주며, 플라이오라가 총격을 멈추고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전쟁의 비극과 인간의 취약함을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이는 전쟁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인간의 내면적 고통을 강조하는 동시에, 폭력의 순환을 중단하고 평화를 향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3. 감독의 연출

엘렘 클리모프 감독전쟁의 실제적인 공포와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그의 연출은 관객에게 전쟁의 잔혹함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이를 통해 강력한 반전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는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들며 관객으로 하여금 전쟁의 공포를 실감 나게 체험하게 합니다.

 

4. 개인적인 평가 및 평점

개인적으로 "컴 앤 씨"전쟁 영화 중에서도 독특하고 강렬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시각적 연출,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텔링 모두 탁월하며, 전쟁의 참상을 다루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저는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4.5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컴 앤 씨"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이 영화는 쟁의 참혹함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동시에 인간성의 극한을 보여주는 걸작입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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