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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공포

영화 "베스와 베라" 리뷰 :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속 환상

by 영화나비 2024. 3. 19.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제가 전에 리뷰했던 영화 '마터스'감독 파스칼 로지에가 2018년에 연출을 맡은 공포 영화 "베스와 베라"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의 차원을 넘어서 심리적 깊이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소개와 줄거리, 감독의 연출, 그리고 개인적인 평가와 평점을 포함하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리뷰를 제공하겠습니다. 스포에 주의해 주세요!

영화포스터

1. 영화 소개와 줄거리

"베스와 베라"는 폴린(마일린 파머 분)과 그녀의 두 딸, 베스(에밀리아 존스 분)와 베라(테일러 힉슨 분)가 고모 클라리스의 유산으로 받은 외딴집으로 이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사 첫날, 가족은 두 명의 침입자에 의해 공격을 받습니다.
베라는 끔찍한 폭력을 당하고, 베스는 도망치려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공포의 밤은 베스(크리스탈 리드 분)가 성인이 되어 성공적인 공포 소설가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시 회상됩니다.

그녀의 최신 작품은 바로 그날 밤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베스의 성공과 안정된 삶은 갑작스러운 전화 한 통으로 뒤흔들립니다.

베라(아나스타샤 필립스 분)가 여전히 그날 밤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베스는 과거의 악몽과 마주하게 됩니다.

영화는 현실과 환상,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며, 결국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2. 결말

영화의 결말은 베스와 베라가 여전히 그 끔찍한 밤의 사건 속에 갇혀 있음을 밝힙니다.

베스가 믿었던 성공적인 삶과 작가로서의 경력은 모두 환상이었으며, 실제로는 그녀와 베라가 여전히 침입자들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 충격적인 반전은 관객에게 현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가 얼마나 모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심리적 고통과 트라우마가 인간의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결국, 베스와 베라는 현실로 돌아와 그들을 괴롭힌 공포와 마주해야만 합니다.

마지막에 베스와 베라는 공포를 이겨내고, 칩입자들을 공격하여 무사히 도망에 성공하고 경찰의 도움을 그곳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3. 감독의 연출

파스칼 로지에 감독"베스와 베라"를 통해 단순한 공포를 넘어서 인간 심리의 깊은 곳을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감독은 관객이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자신의 가정과 결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이러한 연출은 영화를 단순한 공포 경험을 넘어서 심리적 깊이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승화시킵니다.

 

4. 개인적인 평가와 평점

"베스와 베라"는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서는 깊이와 복잡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 파스칼 로지에는 관객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며, 심리적 공포를 효과적으로 조성합니다.

영화의 연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스토리라인은 모두 이 영화를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만듭니다.
특히, 결말 부분에서의 반전은 영화에 대한 관객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며,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대해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습니다.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의 심오함과 연출 기법의 뛰어남을 고려했을 때, 분명히 시청할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일부 관객에게는 공포의 요소가 지나치게 강렬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이 점은 시청 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베스와 베라"에 대한 제 리뷰를 마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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