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영화 리뷰/공포

영화 "엑시스텐즈(eXistenZ)" 리뷰 : 가상 현실 게임의 심연

by 영화나비 2024. 5. 4.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전에 리뷰했던 영화 "M. 버터플라이""데드 링거"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연출한 1999년에 제작된 SF 공포 영화 "엑시스텐즈"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소개와 줄거리, 감독의 연출, 그리고 개인적인 평가와 평점을 포함하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리뷰를 제공하겠습니다. 스포에 주의해 주세요!

영화포스터

1. 영화 소개

"엑시스텐즈"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한 작품으로, 주요 배역에는 제니퍼 제이슨 리, 주드 로 등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가상현실 게임을 주제로 하며, 2030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영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디자이너 알레그라 겔러(제니퍼 제이슨 리 분)자신이 만든 가상현실 게임 "엑시스텐즈"의 시연 중에 암살 시도를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겔러는 보안 요원인 줄 알았던 마케팅 교육 테드 파이쿨(주드 로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자신의 게임을 점검하기 위해 함께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게임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극한의 상황에 직면합니다.

 

3. 결말

영화의 결말은 특히 충격적입니다.

겔러와 파이쿨은 자신들이 또 다른 가상현실 게임 'transCendenZ'의 일부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게임 내 게임'의 설정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넨버그의 전형적인 연출로, 관객으로 하여금 현실의 진정성에 대해 질문하게 만듭니다.

 

4. 감독의 연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복잡한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신체를 결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엑시스텐즈"에서 그는 이러한 요소를 통해 우리가 기술에 얼마나 의존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현실을 왜곡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영화는 이러한 주제를 강력하고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하여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5. 개인적인 평가 및 평점

"엑시스텐즈"는 몇 가지 중요한 전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겔러가 암살자로부터 살아남는 순간, 두 번째는 파이쿨이 자신의 척추에 바이오-포트를 설치하는 결정을 내리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들은 게임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작을 알립니다.

영화의 중반부에는 겔러와 파이쿨이 심층 가상현실로 들어가면서 실제와 가상의 경계가 더욱 불분명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엑시스텐즈"5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복잡하고 독창적인 줄거리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으며,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독특한 비전이 잘 드러납니다.

다만, 일부 관객에게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혼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엑시스텐즈"에 대한 제 리뷰를 마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