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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공포

영화 "더 콜" 리뷰 : 사회적 범죄와 기술의 경계에서 벌어진 숨막히는 구출 작전

by 영화나비 2024. 4. 27.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은 2013년에 개봉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브래드 앤더슨 감독의 심리 범죄 스릴러 영화 "더 콜"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배우 할리 베리와 에비게일 브레슬린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소개와 줄거리, 감독의 연출, 그리고 개인적인 평가와 평점을 포함하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리뷰를 제공하겠습니다. 스포에 주의해 주세요!

영화포스터

1. 영화 소개

"더 콜"은 2013년에 브래드 앤더슨 감독이 만든 심리 범죄 스릴러 영화로, 리처드 도비디오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TV 시리즈로 구상되었으나, 나중에 영화로 재구성되었습니다.

 

2.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베테랑 911 콜 센터 운영자조던 터너(할리 베리 분)가 15세 소녀 레아 템플턴(에비 톰슨 분)으로부터 절박한 도움의 요청을 받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갑작스럽게 전화가 끊기자 당황한 조던은 재전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소녀의 위치가 범인에게 들키게 되고, 결국 레아는 살해됩니다.

이 사건으로 깊은 충격과 죄책감에 빠진 조던은 현장 통화를 받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6개월 후, 조던은 신입 911 운영자를 교육 중에 10대 소녀, 케이시 웰슨(에비게일 브레슬린 분)이 납치되어 긴급 전화를 걸어오는 사건을 맡게 됩니다.

케이시일회용 핸드폰을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추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조던은 케이시에게 자동차 트렁크의 뒷등을 깨고 신호를 보내라고 지시하는 등 케이시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납치범은 여러 차례 케이시와의 도주와 추적 과정에서 여러 사람을 상해하거나 살해합니다.

경찰은 납치범의 차량을 발견하고, 그의 신원을 밝혀내지만, 그는 케이시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납치범인, 마이클 포스(마이클 에클런드 분)는 사실 병으로 죽은 자신의 친누나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릴 적 그녀의 죽음은 어린 그에게 충격과 혼란이었으며, 그만큼 마음의 상처가 컸기 때문에, 나를 대신할 수 있는, 그의 친누나와 비슷한 금발머리의 소녀를 납치 후 머리 가죽만 벗겨서 친누나의 빈자리를 없애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던은 마이클의 지하 은신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섭니다.

 

3. 결말

영화의 결말은 마이클이 "이미 끝났다"이라고 말하면서 조던의 전화를 끊는 장면에서 클라이맥스에 이릅니다.

이는 처음 레아를 살해할 때 사용된 말과 같아, 그가 레아를 살해한 것이며 이제 케이시도 같은 운명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절망적인 예고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결국 조던과 케이시는 납치범을 제압하고, "이미 끝났다".라고 마이클과 같은 말을 말하면서 그를 처벌합니다.

이는 범죄자에 대한 응징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스스로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감독의 연출

브래드 앤더슨 감독은 영화를 통해 911 운영자의 심리적 긴장감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보여줍니다.

또한, 감독은 관객이 납치 피해자의 공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카메라 앵글과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연출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강렬한 감정 이입을 유도합니다.

 

5. 개인적인 평가 및 평점

"더 콜"은 그 실행력과 스릴 넘치는 전개로 인해 매우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할리 베리와 에비게일 브레슬린의 연기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각각의 캐릭터가 직면한 심리적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영화의 몰입을 다소 해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영화는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더 콜"에 대한 제 리뷰를 마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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