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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리뷰/공포

영화 "세인트 모드" 리뷰 : 영적 집착과 광기의 교차점

by 영화나비 2023. 12. 13.

안녕하세요! 영화 애호가 여러분! 영화나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세인트 모드(Saint Maud)'라는 조금 특별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영화포스터


영화 소개


"세인트 모드(Saint Maud)"는 2019년 영국에서 제작된 심리 공포 영화입니다.
로즈 글라스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인공 모드를 연기한 모르피드 클락의 출연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강한 종교적 신념을 가진 개인 간병인이 병자의 영혼을 구하려는 집착을 다루며, 심리적 긴장감과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스토리 


모드는 병자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후 로마 가톨릭 신자가 되어 개인 완화의료 간호사로 일하게 됩니다.
그녀가 돌보게 된 아만다는 4기 림프종을 앓는 전직 무용가입니다.

모드는 아만다의 영혼을 구하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 점점 광기에 빠져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영화의 주된 내용을 이룹니다.

 

연출 

"세인트 모드"는 영화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독의 연출, 주연 배우의 연기, 그리고 영화의 촬영 기법 등이 특별히 호평을 받으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에 오르고 2020년 영국 독립영화상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결론 

"세인트 모드"는 깊이 있는 캐릭터 연구와 심리적 공포를 잘 조합한 작품입니다.
종교적 신념과 개인적 집착이 어떻게 광기로 변모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관객에게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의 불편한 분위기와 예상치 못한 전개는 강렬한 인상을 주며, 주인공 모드의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린 연출이 돋보입니다.

 

평점

 

스토리 : ★★★☆☆
연출 : ★★★☆☆
음악 : ★★★☆☆
연기 : ★★★★☆
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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